믿고 보는 배우 공효진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뉴시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믿고 보는 배우 공효진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4일 크랭크업한 영화 ‘도어락’에 공효진이 출연해 공블리표 스릴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도어락’은 원룸에 혼자 살고 있는 ‘경민’(공효진 분)의 집에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그린 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1인 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사회 추세에 맞춘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싱글라이더’ ‘러브픽션’ 등 찍는 영화마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공효진. 그는 ‘도어락’ 측을 통해 “‘경민’을 떠나보내기 많이 아쉽다. 현실적인 소재가 주는 공포를 잘 담아낸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과연 공효진이 선보이는 등골 서늘한 스릴러연기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도어락’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