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원내 제1야당인 한국당의 홍준표 대표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집권 뒤 처음으로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이날 의제는 남북정상회담 문제였지만, 최근 이슈가 된 김기식 금감원장의 거취 문제도 논의 됐습니다. 정치가 안정되어야 사회 제반 현상도 안정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정치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문 대통령과 홍 대표가 혜안을 발휘해 한 단계 상승한 정치술을 보였으면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13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단독으로 만나 국정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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