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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네 탓’ 공방으로 날 샌 상반기 마지막 국회

기사승인 2018.04.16  16: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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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단 회동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김동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정세균 국회의장,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시사위크=은진 기자]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이 16일에도 정상화되지 못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했지만,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불참하면서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여야가 ‘선거 모드’로 전환하기 전인 4월이 사실상 6·1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임시국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회 공전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평화와정의) 노회찬 원내대표 등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정 의장 주재로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정례 회동을 가졌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과 관련한 청와대의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조사에 항의하는 뜻에서 회동에 불참했다. 대신 여당인 민주당을 제외한 야4당 간의 별도 회담을 제안했다.

이날 회동은 제1야당인 한국당의 불참으로 별다른 성과 없이 약 30분 만에 종료됐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회동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원내대표가 안 와서 많은 얘기를 못 나눴다. 국회 정상화를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것 외에는 별 이야기를 안 했다”고 전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공개된 자리에서도 서로 ‘네 탓 공방’만 이어갔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4월 국회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지방선거, 하반기 원구성으로 인해 다음 국회가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태서 굉장히 오랫동안 (법안들이) 계류되는 상태로 넘어갈 수 있다”며 “전반기 국회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지방선거 전 꼭 필요한 것들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국회가 공전된 책임은 뚜렷하게 여당인 민주당에게 있다”며 “특별감찰관이 1년6개월 동안 공석으로 있으면서 대통령 친인척과 청와대 수석비서관에 대한 비리감찰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방송법도 자신들의 약속을 뒤집고 안하고 있는데 다른 현안을 논의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국정운영에 무한책임이 있는 여당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견을 조속히 좁히기 위해 각당이 노력하되 민생해결을 위한 국회는 정상화되는 것이 마땅하다”며 “남은 4월 임시국회라도 제대로 정상화시켜 민생현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은진 기자 jin9eun@sisaweek.com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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