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왕빛나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9일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게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했다. 이후 2009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2015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