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박수홍, 황제성 능가하는 무아지경 댄스… 대체불가 존재감 뿜뿜 < tvN>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박수홍이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출격한다.

박수홍은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코빅’에 출연,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 지원사격에 나선다. 그는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에서 나잇값 못하는 철부지 아들로 분해 김영희와 호흡을 맞춘다.

박수홍은 황제성을 능가하는 무아지경 댄스 퍼레이드를 펼치는가 하면, 깜짝 디제잉 실력을 방출하는 등 ‘클러버’의 위엄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화끈한 면모를 과시하던 박수홍은 관객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에 당황하는 소심한 반전 매력도 선보이며 더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8년 2쿼터 후반부에 접어든 ‘코빅’은 ‘부모님이 누구니’, ‘연기는 연기다’, ‘부부 is 뭔들’이 양보 없는 접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부모님이 누구니’와 ‘연기는 연기다’가 누적 승점 28점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승점 26점의 ‘부부 is 뭔들’이 그 뒤를 턱 밑 추격 중이다. 특히 ‘부부 is 뭔들’은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어 예측불허의 순위권 경쟁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각 코너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로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인 가운데, 박수홍의 온 몸을 불사르는 활약이 빛난 ‘부모님이 누구니’와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이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연기는 연기다’, 그리고 극강의 케미를 자랑하는 양세찬, 장도연의 ‘부부 is 뭔들’ 중 과연 어떤 코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우승의 자리에 오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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