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나은찬 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장미희의 데뷔 시절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동공을 흔들리게 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은 장미희의 데뷔작인 영화 ‘성춘향전’의 한 장면으로, 앳되고 풋풋한 장미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미희는 1976년 영화 ‘성춘향전’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특히 장미희는 시간이 훌쩍 흐른 현재까지도 외모가 전혀 변하지 않아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장미희는 올해 나이 61세다. 한 네티즌은 “방부제 미모의 정석”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한편 장미희는 유동근과 함께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애교로 중무장한 장미희와 세심한 젠틀맨 유동근의 달달한 로맨스는 중년 시청자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같이 살래요’에서는 장미희(이미연 분)에게 반지를 건네는 유동근(박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나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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