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지방선거 날입니다. 내 고장의 살림을 책임질 단체장과 의원, 교육을 짊어질 교육감을 뽑는 날이지요. 그동안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단체장들이 갖가지 비리로 구속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권개입, 인사권 오남용 등의 비리가 대표적이지요. 이 같은 비리에 연루될 여지가 있는 후보를 가려내는 유권자의 현명한 안목이 필요합니다.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적극 행사해 ‘유능한 후보’를 가려내야 합니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날인 13일 오전 양지서당 유복엽 큰 훈장과 가족들이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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