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장마가 물러나고 찜통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하지만 찜통더위를 정면승부로 극복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통을 이기며 높은 산을 오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계곡과 바다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되레 더위를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슬기롭게 더위를 이겨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더워도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옵니다. 순리대로 살다보면 이 더위도 물러나겠지요.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14일 오후 강원 인제 내린천을 찾은 동호인들이 급류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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