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하여 서울시립뇌성마비종합복지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치킨매니아>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폭염 속에서도 선행을 이어나가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치킨매니아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하여 서울시립뇌성마비종합복지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뇌성마비종합복지관은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뇌성마비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한다. 치킨매니아는 이날 뇌성마비장애인 및 사회복지사들을 비롯해 봉사자들에게 200인분의 치킨을 제공했다.

치킨매니아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다. 복지관 회원들이나 직원들의 만족도는 물론, 치킨매니아 직원들에게도 호응도가 높은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서울기온 34도의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기름 앞에서 치킨을 튀긴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폭염 속 끓는 기름 앞에 있는 것이 힘들지만 맛있게 드시는 분들을 보면 참 기쁘다”며 “치킨매니아는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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