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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 호남서 민주당 60%대 근접하고 국민의당은 10%대 하락…정의당 3위로 급상승

기사승인 2017.05.16  0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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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이 국민의당을 제치고 정당지지율 3위로 올라섰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문재인 대통령 집권 성공에 따른 영향으로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하락했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실시해 15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44.7%2주 연속 상승하며 40%대 중반을 회복했다. 민주당은 호남에서 60%에 근접했고 대구·경북과 60대 이상에서도 선두로 올라서는 등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은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에 성공한 뒤 서민행보로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영향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주 대비 4.5%p 내린 13.0%로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1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한국당은 보수층에서만 1위를 차지했다.
 
정의당은 지난 주 대비 1.3%p 오른 9.6%로 최고치(8.9%)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국민의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3위로 올라섰다. 정의당은 서울과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에서 10%대로 상승했고, 40대와 30, 20대에서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을 제치고 민주당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국민의당은 지난 주 대비 4.8%p 내린 8.8%로 작년 2월초 창당 이래 처음으로 한 자릿수의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큰 폭으로 내리며 10%대로 떨어졌다.
 
바른정당은 지난 주 대비 0.9%p 오른 8.3%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국민의당을 오차범위 내인 0.5%p 격차로 추격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1%p 내린 1.3%, 무당층(없음·잘모름)4.3%p 증가한 14.4%로 집계됐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6%), 무선(64%)·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7.8%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찬식 기자 sisaweek@sisaweek.com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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