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소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캐스팅이 확정됐다.<뉴시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이소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26일 이소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이소연이 MBC 수목드라마 ‘군주’의 후속작인 ‘죽어야 사는 남자’의 이지영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소연은 ‘이지영’ 역으로, 시나리오 보는 안목이 탁월한 영화사 팀장 직위의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죽어야 사는 남자’는 배우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등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군주’의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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