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경규, 이예림도 영락없는 아빠와 딸’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이경규는 과거 한 방송에 이예림과 함께 출연해 “이예림이 홀딱 벗고 사진을 찍었다”고 말하며 버럭 화를 냈다. 이어 이경규는 “깜짝 놀랐다. 미친 줄 알았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에 이예림은 “몸의 3분의 1도 노출되지 않았는데 왜 그러냐”며 아빠를 나무랐다.
당시 이예림이 SNS에 올렸던 사진은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셀카다. 다소 과감한 의상이지만 특별히 노출이 심하진 않다. 딸을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이경규의 ‘아빠 마음’이 드러난 대목이었다.
이수민 기자
sooomiiin@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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