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이경규의 버럭을 부른 이예림의 셀카.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의 딸 이예림. 꾸준한 사랑을 받은 최고의 스타와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얼굴을 비췄던 딸. 하지만 이들 역시 여느 부녀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경규, 이예림도 영락없는 아빠와 딸’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이경규는 과거 한 방송에 이예림과 함께 출연해 “이예림이 홀딱 벗고 사진을 찍었다”고 말하며 버럭 화를 냈다. 이어 이경규는 “깜짝 놀랐다. 미친 줄 알았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에 이예림은 “몸의 3분의 1도 노출되지 않았는데 왜 그러냐”며 아빠를 나무랐다.

당시 이예림이 SNS에 올렸던 사진은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셀카다. 다소 과감한 의상이지만 특별히 노출이 심하진 않다. 딸을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이경규의 ‘아빠 마음’이 드러난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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