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오는 7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플럼엔터테인먼트>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오는 7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시완이 이날 오후 2시 양주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신병 교육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며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하기도 합니다.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들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주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입대 소감 인사를 남겼다.

한편, 임시완 주연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7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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