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가 22일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국가공무원 추가선발 일정을 발표했다.
인사처는 이날 공고를 통해 생활안전분야 7·9급 공무원을 추가선발 한다고 알렸다. 원서접수는 내달 14∼17일이며, 10월21일 필기시험, 12월12∼14일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인원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근로감독 및 가축질병 방역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앞서 국회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다만 인사처는 “구체적인 직급과 직렬별 선발인원, 응시자격, 합격자 발표일 등은 관련부처 직제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후 확정된다”며 직제개정안의 확정시기를 8월 초로 예상했다.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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