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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씨앗, '결손아동' 돕겠다더니… ‘기부금’으로 흥청망청

기사승인 2017.08.11  21: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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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아동을 돕겠다던 새희망씨앗이 기부금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새희망씨앗>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모인 기부금을 착복한 일당이 수사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이 그간 챙긴 돈은 120여억원으로 추산된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일 사단법인 새희망씨앗 회장 윤모(54)씨와 주식회사 새희망씨앗 대표 김모(37·여)를 상대로 상습사기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 기부단체를 설립 후, 3년간 총 4만9,000명의 기부자로부터 128억원 가량의 후원금을 받았다. 하지만 그 중 아이들에게 돌아간 액수는 2억1,000만원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이들과 지부가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새희망시앗 회장 윤씨와 주식회사 대표 김씨 및 지점장들은 이 돈으로 부동산 매입, 요트 여행, 고급 외제자 구입 등 호화로운 생활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후원금 모집을 위해 약 2,000만명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는데, 경찰은 이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없었는지 수사 중으로 알려졌다.

김민성 기자 sisaweek@sisaweek.com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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