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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취업 경쟁… 동년배만 적수 아니다

기사승인 2017.09.12  15: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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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연령별 피보험자 증가율 및 구인배율. <그래프=시사위크>

[시사위크=현우진 기자] 무더웠던 날씨만큼이나 8월의 취업경쟁도 뜨거웠다.

고용노동부는 11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17년 8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고용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일용직 제외)는 총 1,285만명으로 작년 8월에 비해 29만4,000명이 늘어났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2.4%로 지난 4월(2.8%)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취업경쟁률의 지표로 사용되는 구인배수는 0.61로 전월(0.54)에 비해 소폭 나아졌을 뿐 여전히 낮았다. 특히 기업의 구인인원이 전년 동월 대비 6,000명 증가한데 반해 신규 구직건수는 4만9,000명 늘어나 일 년 사이 더 높아진 취업문턱을 실감케 했다.

일자리를 찾는 노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연령 간 경쟁이 심화됐다. 신규 구직자는 29세 이하에서 가장 많았으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에서는 60대 이상인구가 25.7%로 가장 높았다. 50대와 40대가 각각 19.9%와 13.1%로 뒤를 이었다.

경력자 우대현상의 확산은 청년층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8월 피보험 자격 취득자 중 경력자의 비율은 85.3%로 신규취득자의 5.8배에 달했다. 15년 5.1배와 16년 5.2배보다 더 높아진 수치다. 상대적 열세에 놓인 취업 무경험자들은 대부분 청년인구다. 8월의 경우 신규취득자 7만8,000명의 70% 가량이 29세 이하인구였다.

현우진 기자 hwjin021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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