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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미국서 ‘전술핵 재배치’ 여론전

기사승인 2017.09.13  08: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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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13일 방미 특사단을 보내고 전날(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는 등 전술핵 재배치 여론전에 돌입한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대표도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전술핵 재배치 추진을 위해 연말까지 미국, 중국, 일본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자유한국당이 ‘전술핵 재배치’ 여론전에 본격 돌입했다.

한국당은 13일 북핵대책 특사단을 미국으로 보냈다. 전날(12일)에는 한국당 의원 74명이 외교부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술핵 재배치를 촉구하는 서한도 발송했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대화와 압박’ 대북정책이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고 당론으로 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3일 한국당은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장인 이철우 특사단 단장과 원내 위원인 백승주·강효상 의원, 전문 자문위원인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과 박정이 전 제1야전군 사령관 등을 미국으로 파견했다.

이들은 미국에서 상하원 의원, 헤리티지 재단 등의 인사들과 접촉해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이 최고위원 등 방미 특사단은 미국에서 돌아온 직후 중국도 방문해 외교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방미단 단장인 이철우 최고위원은 전날(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한 유엔 제재가 우리 예상보다 훨씬 못 미치는 반쪽짜리 제재에 그쳤다”며 “유엔 제재로 북한의 핵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온 천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카드로 전술핵 배치를 요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 역시 “문재인 정부가 못하는 북핵 관련 외교, 이제는 우리라도 나서야 할 때”라면서 "의원 외교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은 오는 15일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인 전술핵 재배치 장외투쟁 명칭을 ‘전술핵재배치 국민 요구대회’로 정해 향후 전술핵 재배치를 둘러싼 본격적인 원내외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영훈 기자 choiyoungkr@sisaweek.com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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