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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베일 벗었다… 안경·모자·수염에도 사용자인식 ‘페이스ID’ 시선집중

기사승인 2017.09.13  1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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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각) 애플 아이폰X가 공개됐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차세대 아이폰 3종이 베일을 벗었다. 스티브잡스가 세상을 떠난 6년 동안 아이폰은 변화를 거듭해 ‘2017년형 아이폰’이 됐다. 기존 아이폰에 없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혁신을 강조하는 애플이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이벤트가 열렸다.

◇ 아이폰X, 기존 루머 대부분 일치… 터치ID 대신 페이스ID 지원

애플은 이날 아이폰8·아이폰8플러스·아이폰X 등으로 구성된 차세대 아이폰 3종을 공개했다. 이중 아이폰X는 출시 전부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모델로 애플이 심혈을 기울인 아이폰 출시 10주년 작품이다.

대부분의 스펙 루머는 사실로 드러났다. 아이폰8 시리즈와 달리 △OLED 디스플레이 △페이스ID △세로형 듀얼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위해 홈버튼은 제거했다.

팀 쿡 CEO는 아이폰X를 설명하며 ‘아이폰 엑스’가 아닌 ‘아이폰 텐’이라고 지칭했다. 그는 “스마트폰의 새 역사를 쓸 것이다”, “스티브잡스가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등의 미사어구를 사용해 아이폰X를 강조했다.

아이폰X는 아이폰 최초의 OLED를 탑재한 5.8인치 디스플레이며 베젤이 거의 없어 전면부의 90% 이상을 디스플레이가 차지한다. 잠금 화면을 풀기 위해서는 밑에서 위로 밀어 올려야 한다. 

터치ID의 자리는 페이스ID가 대체했다. 애플은 “머리를 바꾸고, 안경이나 모자를 쓰거나 수염을 길러도 사용자를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기기 전면부에 있는 적외선 센서가 3만개의 점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을 정교하게 인식하는 방식이다.

애플은 12일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 등을 공개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아이폰8 9월 22일, 아이폰X 11월 3일 출시… 한국은 1·2차 출시국 ‘제외’ 

후면부의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는 AR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화면을 가로로 눕혔을 때 최적의 형태인 세로 배치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등 2가지며 정식 출시일은 11월 3일이다.

공개된 3종 모두 A11 바이오닉 프로세서와 M11 모션 보조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모델에 따라 64GB와 256GB 두 가지 메모리로 나온다. 

이날 아이폰X와 함께 출시된 아이폰8은 4.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이폰8플러스는 5.5인치며 두 기기 모두 홈버튼을 유지한다. 

아이폰8 시리즈는 오는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22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출고가는 아이폰8이 699달러(약 79만원), 아이폰8플러스는 799달러(약 90만원)다. 아이폰X는 999달러(약 113만원)부터 시작된다.

다만, 한국은 1·2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아 국내 출시는 글로벌 출시보다 한 달 가량이 늦을 전망이다. 1차 출시국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호주, 프랑스, 홍콩, 일본, 스페인 등이 포함됐다. 2차 출시국에는 그리스, 그린랜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이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gmail.com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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