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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성 쉽지 않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나흘째 ‘출근 무산’

기사승인 2017.09.14  1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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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뉴시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은성수 신임 수출입은행장이 노동조합의 반대로 나흘째 출근을 하지 못했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14일에도 여의도 본점에 출근하지 못했다. 다만 이번에는 출근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아 노조와의 대면 충돌은 없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오늘 은성수 행장은 바로 인근에 임시로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했다”며 “노조에게도 이 사실이 미리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노조와 어떻게든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수출입은행 노조는 은 행장이 정부 측 낙하산인데다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시절 성과연봉제를 강하게 추진했다는 이유를 들어 나흘째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은 행장은 공식 취임식도 치르지 못한 채 바깥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노조의 출근저지 투쟁이 장기화될지는 미지수다. 이전에도 노조가 신임 행장에 대한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인 적이 있었지만 일주일을 넘긴 적은 없었다. 기업 구조조정 등 여러 경영 현안을 감안하면 투쟁을 장기화하기에는 부담이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한편 은 행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국제부흥개발은행 상임이사를 거친 국제·금융 전문가다.

이미정 기자 wkfkal2@sisaweek.com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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