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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팬택, ‘부품 납품계약’까지 매각… “IoT사업은 지속할 것”

기사승인 2017.10.11  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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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IoT 사업 관련 자산 일부를 매각했지만, IoT 사업 자체는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뉴시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쏠리드가 팬택의 IoT(사물인터넷) 통신모듈 부문 자산까지 매각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팬택 구조조정의 수순이다. 다만 팬택 측은 IoT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쏠리드는 11일 “팬택의 IoT 통신모듈 부문에 대한 자산양도 및 기술이전 계약을 우리넷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우리넷은 팬택이 납품하던 IoT용 통신모듈, 외장형 모뎀 및 라우터 관련 계약을 모두 넘겨받았다. 또 IoT 통신모듈 관련 기술을 팬택과 함께 공유한다.

이번 계약으로 팬택의 구조조정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쏠리드는 지난 2015년 법정관리 상태였던 팬택을 인수하면서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당초 세웠던 해외진출, 대출 또는 신제품 출시를 통한 운영자금 마련 계획 등은 줄줄이 좌초됐고, 팬택은 유동성 위기를 맞았다.

이에 지난해 말 특허권 매각으로 돌파구를 마련했지만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되진 못했다. 결국 올해 중순 스마트폰 사업 중단 및 IoT 통신모듈 부문 매각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았다.

다만 팬택 관계자는 <시사위크>와의 통화에서 “이번 계약은 IoT 통신모듈 관련 계약과 기술공유에 한정됐다”며 “IoT 사업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민제 기자 jmj83501@sisaweek.com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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