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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VR시장 ‘총공세’… 가격·기술 다 잡았다

기사승인 2017.10.12  1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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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새로운 VR기기로 시장확장에 나선다. 사진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페이스북>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페이스북이 최고의 가성비와 신기술을 탑재한 VR(가상현실) 헤드셋을 내년에 선보인다. VR시장 규모의 확장과 더불어 영향력 확대를 위함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산호세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VR 축제 ‘오큘러스 커넥트4’를 개최하고, 내년에 출시할 새로운 VR기기 오큘러스 고(Oculus Go)를 공개했다.

오큘러스 고의 특징은 PC 또는 스마트폰, 그리고 케이블 없이도 단독으로 VR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VR기기들은 스마트폰을 기기전면에 탑재하거나, 고성능 PC에서 VR영상을 전송받아 보여준다. 즉, 고성능 스마트폰 또는 PC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반면 ‘오큘러스 고’는 단독 실행이 가능한 만큼 비용이 절감된다.

다만 해상도 외에 구체적인 사양은 이날 자리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메모리칩 또는 와이파이 등 통해 VR콘텐츠를 다운받는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가격 정책도 눈길을 끈다. ‘오큘러스 고’의 출고가는 199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오큘러스 고’와 해상도가 유사한 제품들의 가격이 300달러에 달한다는 점에서, 페이스북이 VR 시장확대 및 선점을 노린 모양새다.

미 IT 매체 매셔블(Mashable)의 랜스 울라노프 편집장은 “마술 같은 가격”이라며 “삼성전자의 기어 VR 헤드셋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쓸모가 없고, HTC 바이브도 고성능 PC가 없다면 껍데기에 불과하다. VR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장민제 기자 jmj83501@sisaweek.com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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